카테고리 : 기절하는 약(work)
2008/11/21   Quip Meets Christmas [3]
2008/11/14   여럿 [2]
2008/11/11   N-I-E-T-Z-S-C-H-E [1]
2008/11/11   손님. 그리고 간이 연주.
2008/11/11   청구전 오프닝파티. 사람들.
Quip Meets Christmas

나의 사랑스러운 윕! "스노우 스핑크스"
12월 가회동 델리토이즈에서 만나요!!
by gone | 2008/11/21 17:27 | 기절하는 약(work) | 트랙백 | 덧글(3)
여럿
by gone | 2008/11/14 00:07 | 기절하는 약(work) | 트랙백 | 덧글(2)
N-I-E-T-Z-S-C-H-E

NIETZSCHE는 음악으로 표현할 수 없는 모든것에 대해 구역질과 혐오를 느낀다고 말했다. 밤새도록 이상스러울정도로 일상적인 현실에 대한 고양된 전율도 느낀다고 말했다. 왜냐하면 현실적인 모든것이 더 이상 사실로 느껴지지 않고 허깨비처럼 보이기 때문에.


나는 다시 나의 그림속으로 빨려들어갔다가 일상으로 돌아왔다. 나는 초현실주의자가 아니다. 그리고 수천개의 몽환의 영역을 눈으로 본것도, 만진것도 아니다. 단지 나는 그 층위들을 상상하고 꿈이라는 불명확한 가상의 나래이션을 통해 나의 시각적 자질로 표현했다.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나의 그림이 초현실주의 그림으로 분류되길 바라지 않는다는 것? 그것이 뭐가 그리 중요한것일까? 보여지는 이미지의 창조 말고도 더 다양한 내러티브들을 내 작업안에 넣고자함이 이렇게 현실, 일상과 부딪힐 때, 나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by gone | 2008/11/11 23:37 | 기절하는 약(work) | 트랙백 | 덧글(1)
손님. 그리고 간이 연주.

국립현대 젊은모색전을 준비중인 고등어와 루돌프사슴이 되어나타난 지량.
고등어는 이제 작업 마무리가 1~2주정도 남았는데 갤러리에 찾아와주었다.
그간 못했던 말들 백만개!! 쏟아지고 또 쏟아지고.

지량이와는 작업 얘기 좀 하다가.. 자, 이제 슬슬 띵까띵까 공연을..!!

그냥
내게 있는 악기들을 총 동원해서 이것저것 연주하고 부르고 두들기고.
전시 철수 1시간 전까지 연주는 계속되었다. 신나게 젬베를! 신나게 기타를!!
부드러운 지량이의 목소리가 갤러리에 훌훌 울려퍼졌다. 즐거웠던 간이연주.^^

by gone | 2008/11/11 22:11 | 기절하는 약(work) | 트랙백
청구전 오프닝파티. 사람들.
힘들고 고단했던 시간이 쌓여, 어찌되었건간에 오픈한 나의 석사학위청구전. 학교에서의 전시는 이것이 마지막이겠지..라는 생각도 들고 꾸역꾸역 밤새가며 작업한 이 몸덩어리들이 이제는 질퍽히 논문을 위한 의자에 놓여질거란 생각을 하니 또 갑갑해지기도 한다. 전시 준비하면서 많은 얘기들, 그동안 하지 못했던 마음들을 나누었다. 이젠 그냥 표정만 봐도 어떤 마음인지 이젠 알것 같은 나의 친구들. 학교는 이제 곧 안녕 이어도 그들은 여전히 나의 동료고 동지다. 마음이 조금은 개운하고 시원섭섭하다. 또 새로운 작업을 위해 가슴 두근거리는 일도 생기는 것 같다. 아름다운 나의 스물여섯. 이들과 이 시간을 보냈다는것이 참 좋다.
아. 이제 연말파티준비를 해야지. 드레스코드는 "워스트 드레서"
by gone | 2008/11/11 22:08 | 기절하는 약(work)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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