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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방안에서 깊숙히 끓어오르는 감정들을 애써 정리한다. 나는 가을이 좋고, 아직 청춘인 내가 좋지만 언제부턴가 축축쳐진 표정의 내 모습이 너무 익숙해져서 슬퍼진다. 요즈음. 내게 스스로 웃음지으면서 거울을 보아도 역시 시간은 어찌할 수 없나보다. 긴 하루가 겨우 지나고 터벅거리면서 따뜻한 블렌디를 마시러 또 '그 카페'로 향했다. 언제나 마음한켠이 차분해지는 곳. 예민한 시선으로 보면 현실에서 쉽게 지나치는 것들을 붙잡아놓을 수 있다. 그것이 내가 만드는 알레고리이고 수수께끼인 것. 그런데 나는 무엇을 위해 그짓을 끊임없이 하고 있는 거야, 무엇때문에?...정답을 찾기는 어렵지만 나는 알고있다. 내가 그렇게 집착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아. 그건 나의 슬픈 시선이야, 라고 말하고 싶은 것들. 죽음은 무섭지도 두렵지도 않다. 지금 내가 죽어버린다해도 후회는 없을 것 같다. 나는 죽음이 아니라 지쳐가는 내가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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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없는 새(me)살해된 시간(diary) 기절하는 약(work) 꿈의 환상들(story) music movie book 고운이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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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행 정말 설레죠 특히..by gone at 12/29 여행 잘 하고 오세요~ .. by 로빈 at 12/28 저도 이렇게 머리잘랐어.. by 로빈 at 12/28 sueree야, 너의 마음.. by gone at 12/22 시같은 그림도 있지 않을.. by sang at 12/22 그렇지. 나는 부모님 시.. by gone at 12/21 어머니 마그네슘 챙겨드.. by sueree at 12/18 시인들이야 말로 진정한.. by sueree at 12/18 칸에 이어 베를린 영화제.. by gone at 12/17 화이팅! by 잭슨홍 at 12/15 | ||||